Surprise Me!

[★영상] 바다 "행복하게 살게요"…S.E.S 마지막 요정 시집가던 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바다가 S.E.S 멤버 가운데 마지막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.<br /><br />오늘(23일)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열린 바다의 결혼식 기자회견에 S.E.S 멤버 바다, 유진, 슈가 참석했다.<br /><br />바다는 다소 긴장 된 목소리로 "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"며 "오늘 정말 축하해주시러 많은 취재진 분들 와주셔서 감사하다"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<br /><br />이어 예비 신랑에게 "너무 고맙고 ‘바다’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하지만 때로는 조용히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"며 "우리 행복한 가정 만들어 보자"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.<br /><br />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유진은 "딸을 시집보내는 것 같다"며 "언니가 이제 마지막으로 가정을 꾸미게 됐는데 너무 축하하고 이제 셋이서 공통으로 대화 할 수 있는 장이 열렸기 때문에 앞으로 셋이서 수다 떠는 것도 더 재밌을 것 같다"고 답한 뒤 "부디 언니 성대를 꼭 닮은 예쁜 딸을 꼭 낳았으면 좋겠다"며 바다 2세에 대한 희망사항을 밝혔다.<br /><br />이어 슈는 "너무 기쁘고 언니가 강하게 보이지만 굉장히 여리다"며 "정말 언니랑 딱 잘 어울리는 남편분을 만난 것 같고 이제 행복한 날만 있을거고 언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"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.<br /><br />어떤 프로포즈를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바다는 "스카이다이빙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날에 프로포즈 받았다"며 "스카이다이빙 하고 내려 와서 정신이 없을 때 남편이 무릎을 꿇고 꽃을 저에게 내밀었다"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"좀 특별하고 저에게는 로맨틱하고 조금은 무서웠던 이색적인 프로포즈를 받았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성당에서 9세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 함께 성당을 다니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<br />한편, 바다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돌아온 뒤 SBS '판타스틱 듀오2' 패널 MC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703231813539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